컨퍼런스∙강의∙강연

[ heyjoyce 온라인 컨퍼런스 ] 스타트업 팀 빌딩

datarosie 2021. 8. 28. 14:41
반응형

제목은 스타트업 팀 빌딩이었던 컨퍼런스이지만, 결국 모든 스타트업은 여러개의 작은 팀이 모여 하나의 스타트업처럼 일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신청하게 된 컨퍼런스입니다. 팀의 일원으로서 팀워크를 더 좋게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었고, 기대했던 것보다 더 현실적인 것들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

 

목차

1. '기업 문화'만으로 좋은 팀을 만들 수 있을까?

2. 30명 미만 작은 팀으로 세상을 바꾸는 비법

3.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표가 할 일은?

 


 

< '기업 문화'만으로 좋은 팀을 만들 수 있을까?>

1. 팀 빌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스템도, 룰도 아닌, ‘기업 문화‘이다.

  • Pain :
  • 잘 벌리는데 마무리를 못함
  • 조용히 혼자함
  • Builder의 모임으로 만든다.
  • 5개의 방식
  • 1.달을 향해 쏴라!
  • 2.잔인할 정도로 효율적이다
  • 3.하면서 생각한다
  • 4.임팩트를 위해 액션한다
  • 5.나아지기 위해 컴케한다

내 생각에 너가 왜 효율적이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비난하지 않고 얘기하기. 너가 인정한다면 그건 고치자. 맞춰가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자. -> 조직문화! 대표의 성향이 중요하다.플래닝보다 결과지향적. 문화 -

  • 긍정문화
  • 물질적 보상
  • 훌륭한 동료들
  • 업무환경
  • 가치문화
  • 정신적 보상
  • 세상과의 관계
  • 통합 환경

QNA

  1. 초기 멤버 세팅시 지인 소개 받는 방법은 어떰?

아주 좋다.

  1. 문화 등 다양한 변화를 구성원들이 ‘변질’이라고 느껴지지 않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에 소요하시는 에너지는 어느정도이신가요? 새로 들어온 사람들하고 컴케하냐?
  2. 초기멤버들이 중간 관리자가 되었다. 그사람들하고 계속 컴케한다.
  3. 너무 급하게 이미 뽑아놓은 사람에 체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4. 그래서 채용이 중요하다. 어딜가든 일 잘하겠다 싶은 사람들은 본인에게 더 좋은 회사로 간다. 문제는 이직 자체도 쉽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 ㅠㅠ 업무를 조금씩 줄인다. 업무를 줄이다 보면 말을 직접적으로 하진 않지만 .. 업무가 없어짐 ㅎㅎ그러면 협상을 해야지! 돈을 좀 드리고 자진 퇴사도 ㅎㅎㅎ 하게 됨.

 


 

<30명 미만 작은 팀으로 세상을 바꾸는 비법>

서비스 특징, 성장 단계, 팀 규모, 대표 성향 등에 따라 어떻게 팀 빌딩을 해야 하는가’조직의 규모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 그 안에서 어떻게 ‘맘시터’ 팀만의 방법을 찾아냈는지 비법 공유

 

<어떻게 시작했나>

  1. 코파운더
  • 비슷한 직무 두사람이 코파운딩 하면 안된다.
  • 초기팀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얼마나 더 빨리 구현하는것이 문제이지, 탁상공론으로 촘촘한 계획 세우고 완벽한 대화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각자의 기능을 리드할 수 있는 단 한명이 중요하다. 서로의 역량과 기능이 겹치지 않아야 한다.
  • 코파운더 몇명이 좋을까? 세명이 가장 밸런스가 잘 맞는다. 정설!
  • 마침 필요한 직무가 두가지 였어서 세명이서 시작하게 됐음. 본인이 사업기획/운영을 하고 디자인이랑 개발자를 구했던것!
  • 성별도 여성대표 + 남성코파운더+여성문제에 관심있는 두명이라서 밸런스가 좋았음.
  • 처음에 열악한 성수동 오피스텔에서 시작했음. 화장실 안에있고~
  • 몬주알지~
  1. 초기, 베타테스트
  • 베타서비스, 웹서비스 런칭, 전국 대학생 시터 모집(전단지), 유아 교육전 부모 홍보, 4050시터 모집 확대, 웹서비스 기능 개선, 앱런칭, 광고 본격화, 서버 앱 안정화, => 4년차 : 90만 누적 회원 국내 1위
  1. 강점
  • 누적회원수
  • 구하는 사람 입장 : 리뷰수
  • 시터 입장. : 수수료0원

<어떻게 풀었나>

  1. 작은 팀으로 큰 문제 푸는 법
  • 대표가 고민을 많이 해야함
  • 사람이 많다고 리니어하게(선형으로) 성장하는게 아님
  • 오히려 사람 많으면 정치, 잉여 인력 생김
  • 그래서 작은 팀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도 함.
  • => 작은 팀, 한 사람이 풀 퍼포먼스를 내는 환경을 만들자!
  1. 3명일때부터 생기는 문제
  2. 2명일때 나눈 이야기가, 문서화 되지 않으면 다른 한 사람은 그걸 이해 못한다. (와 이걸 이때 꺠닫다니!!!.. ).
  3. 조직의 체계, 문서화, 의사결정 체계를 신경 못썼는데…
  4. 코로나시기에 위기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폭풍 성장했음
  5. 손세정제, 마스크 등등을 보내주면서 위기 대응이 아니라 위기를 같이 관리 하자라는 식으로 함께 대응해나갔음.
  6. 그랬더니 고객(부모)들이 맘시터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음.
  7. 마케팅을 최소화했는 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매출이 더 늘어났고 고객도 더 늘어났고 상도 받았음.
  8. 10명일때까지는 오히려 탑다운 방법을 썼었음.
  9. 그 후에는 팀원들과 함께 의사결정했음.
  10. 실패를 하더라도 레슨런드를 공유하고 더 큰 문제를 공유할 수 있도록.
  11.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도록.

회의체 중요함. 정보 들이 잘 공유되어야함주요 리더들을 중심으로 정보가 팀원들에게 잘 공유 되어야 함. 리더와 팀원들의 피드백 세션이 중요함. 대표가 성장을 잘 해야함. 결국엔 대표가 최고 의사결정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보니까 대표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에 따라서 회사의 성장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성장해야 한다.

[QnA]1.초기 팀 구성할때 지분

  • 돈 들고 온 만큼 나눴음

2.팀원이랑 친구..?

  • 그때나 지금이나. 결국 대표는 외로운 자리임.

3.팀에 의존해야 하는데 어떻게 팀에 의존하나..?

  • 리적 안정감. 어떤 아이디어를 내더라도 이상하다라고 느껴지지 않는. 서로에 대한 신뢰. 그 안에서 굉장히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면서 주도적으로 일을 이끌어 갈 수 있다. 말투라던지, 한마디 한마디를 되게 조심해야 한다. 상황이 급하다고 말이 안되니까 그렇게 하자~ 이런 의견 을 깔아뭉개는 등의 심리적 안정감을 깨뜨리면 안된다. 한 순간도 정신을 놓으면 안된다.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표가 할 일은?>

 

‘언제 어떤 직원을 뽑는 것 좋을까? 인건비의 적정한 수준은? 어떻게 좋은 사람을 만나지? 인터뷰는 어떻게? 훌륭한 인재를 장기 근속하게 만드는 방법? 연봉과 인센티브 책정?’

물음표가 끊이지 않는 대표님들 주목하세요! (1) 좋은 인재를 만나고 (2) 구분하고 (3) 함께 일하고 (4) 성장하는 방법!

모든 문제에는 정답은 없다. 반드시 직접 자신의 사업에 반영하고 스스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목차

  1. 좋은 인재 만나는 법
  2. 구분하는 법
  3. 일하는 법
  4. 함께 성장하는 법

1)좋은 인재를 만나는 법

  1. 좋은 사람을 만나는 제일 쉽고 빠른 방법은, 좋은 회사가 되는 것임.

2)구분하는 법

  1. 나쁜 사람은 없음. 잘 맞지 않는 사람을 구분했어야 함.
  2.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써줘야 이 회사가 나랑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음
  3. 좌뇌 우뇌의 발달 능력을 아주 믿는 편(인 발표자)
    1. 논리,계산,언어,전략,규칙,분석,추리
    2. 직관,창의,예술,음악,호기심,아이디어
  4. 역량, 팀핏, 문제 해결 방식, 조직 문화와 적합한지 ‘다름’의 문제 인 것들을 구분하기.

3)일하는 법

  1. 역지사지

4)함께 성장하는 법

  1. 대표의 일은 : 더 일 잘하게 만드는 것임
  2. 관심에서 부터 나오는 것. 가지고 있는 문제를 나열해 보고 이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나열해 보면! 생각보다 쉽다. 관심 관심 관심.
  3. “오리지널스”
    1. 전문가 중심 조직 vs 유망주 중심 vs 헌신형 중심
      1. 헌신형은 단 한 기업도 파산하지 않았고, 유망주는 실패율이 높았고, 전문가는 그 세배가 높았음… 근데 헌신형은 주식가치가 느리게 성장하긴함! 대신 안 망해~
      2. 헌신형에서 유망주
      3. 광고대행사는 전문가로 시작했었음.
  4. 언제 사람을 뽑?
    1. 나열한 다음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대로 사람을 뽑는다.
    2. 먼저 매출 몇 퍼센트를 인건비로 쓸 것인지 정하고 충원하는 형태.
    3. 연봉의 3배 매출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스카웃.
  5. cf. 매출대비인건비
    1. 더잠 : 15.8프로
    2. 상위 500대 기업 평균 평균 5.9%
    3. 일본 10.4 독일 14.8 삼성 SDI 17.1 넷마블 25
    4. 매출 100% - 상품원가 45% - 세금 15% - 마케팅비 18% - 잡비 3% = 활용가능 인건비 범위!!!! 19% ( 이건 다 쓰는 거고 순이익 낼려면 여기서 더 깎아야 함) 이거 검토해서 내야지
  6. 세상의 직군에 따른 연봉은 없다.
  7. CEO가 만약 딱 한가지만 해야 한다면 그건 ‘인사’라고 했다.

연락처 :

ceo@wantaker.com

1인 기업으로 꽤 오래 했다.

 

QNA

  1. 1인기업에서 10명으로 늘때까지 어떻게 했나?
    1. 주변에서 채용하는 경우도 많았고, 운영 부서밖에 없는 상태여서 .. 인재 찾기 어렵지 않았음. (1인 기업으로 3년을 사업)
    2. C 레벨을 나중에 찾았음. !!!! 오호 이런 형태도 있었군.
  2. 지금 인사팀 없는데 권장하지는 않음. 중요도가 너무 높아서 인사를 내려놓지 못하는 것임
  3. 마인드 컨트롤 어캐 하나요?
    1. 오늘 무슨 총알이 와도 맞아낼 준비가 되어 있어. 나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 확률은 없다는 마인드 셋팅을 하는게 중요. 10년동안 심리 치료. 매해 멘탈 치료. 장기 적으로 큰 도움. 내가 건강하지 못하면 밑 조직도 건강하지 못하다. 내 그릇이 조직의 최대 그릇이다.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멘탈 관리를 함. 명상.
  4. 악플과 비난과? 
    1. 감정과 논리는 헷갈리지 않는다.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을 오래도안 해왔음. 논리적으로 대화를함. 악플이나 그런거 많은데 맹목적인 비난은 절대 신경쓰지 않음. 문제면 해결하려고함. 스트레스는 맞는데 당장 해결 안하면 나중에 200배 로 돌아오니까 빨리 맞아서 해결하고 가드 올려서 해결하면 덜 아프니까 덜 아프게 해결하자. 라는 주의
  5. 일정

경영능력 부족을 공감능력으로 채웠는데 그건 50명까지인것같음. 나랑 똑같은 사람 5명을 세워서 250명이 되는 거구나라고 깨달았음. (최근에) 인사, 회계 나누어서 진행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