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정리] 함께 자라기- 2 # 자라기
datarosie
2022. 1. 24. 22:00
반응형
자라기 / 함께 / 애자일 파트로 나눠 지는데, 자연스럽게 자라기 파트의 뒷부분에서 ‘협업’의 중요성이 언급되고 ‘함께’로 이어지는 흐름.
#공유
#설득
#객관
- INTRO
- 프로젝트를 할 때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초반에’ 일을 세밀하게 나누고 선을 긋는다. 그리고 각자 진행하고 나중에 만나서 서로 합친다. 속을 들여다보면 협력은 없다. 협력을 제대로 할 수 있을 때(일을 가장 잘 나눌 수 있을 때)는 프로젝트가 다 완료된 때이다. 협력을 제대로 배워 보자.
- 공유 잘, 함께 하면서 신뢰와 성과를 얻는 법 : 모두 공유
- 보통은 하나 공유, 최고 공유를 하는데, 모두 공유가 제일 좋다.
- 하나 공유 : 한 디자인 만들고 하나 공유
- 최고 공유 : 3개 만들고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거 하나 공유
- 모두 공유(복수 공유) : 여러개 만들고 그거 다 공유
- 하나공유와 최고공유는 오히려 공유 후에 신뢰가 더 하락했다. 😩
- 모두 공유의 장점 :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편함. 여러가지에 대해서 좋고 나쁨을 더 편하게 말하고 들을 수 있으니까. 심지어 실제로 시장 반응(성과)도 더 좋았음! ⇒ 이건 디자이너들에게 유용한 정보일듯.
- 보통은 하나 공유, 최고 공유를 하는데, 모두 공유가 제일 좋다.
- 객관 : 누구의 객관인가? 객관의 개념 자체가 매우 주관적이다. 나의 객관만 신경쓰는 실수를 저지르지 마라.
- 고품질 : 누군가에게 가치가 되는 것. (누군가에게 가치를 주지 못했다면 고품질이 아니다.)
- 고품질을 얻으려고 노력한다면,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 결국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다.
- 내가 객관적이어도, 그 사람이 마음에 안 들면 끝. 도대체 누구의 객관이냐~ 나의 객관만을 신경쓰지는 않았는지. 마음에 안들면 그 어떤 ‘객관적’자료도 다 설득 불가능이다. 특히나 그 자료에 ‘당신의 생각이 틀렸다’라는 암시가 강하게 있다면 더욱 설득이 어려움.
- 논리와 감정적 판단은 분리할 수 없다
- 알고리즘도 결국 인간이 만든건데.. 감정과 이성을 어떻게 그렇게 분리할려고 하느냐.
- 성향과 기질에 따른 애자일 설명법
- by KAI의 인지성향에 대한 이론
- 크게 적응 vs 혁신으로 나눔.
- 적응 : 잘하는 것이 중요
- 혁신 : 다르게 하는 것이 중요
- 적응형에게는 ‘애자일 하면 더 잘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거다.’ 혁신형에게는 ‘애자일은 새로운거다.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생긴다.’
- 크게 적응 vs 혁신으로 나눔.
- MBTI
- NT : 이성적 판단, 큰그림
- NF : 관계에 관심
- SJ : 구체적이며 체계적
- SP : 모험, 닥친 문제 풀기
- by KAI의 인지성향에 대한 이론
- 고품질 : 누군가에게 가치가 되는 것. (누군가에게 가치를 주지 못했다면 고품질이 아니다.)
- 좋은 코칭을 위해서는 ‘공감’하고 ‘잘 들어주고’ 그사람의 ‘멘탈 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앞에서 나온 이야기와 동일 )
- 전문가일수록 문제해결을 위해
- 하향식 & 상향식 접근을 섞어서 사용한다.
- 계획을 자주 수정한다.
- 작게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질문하고 공유한다(삼투압적 의사소통)
- 전문가가 실패한다면? 그 이유는?
- 협력을 안 해서 - 전문가가 모여있어도 협력 안하면 무소용이다.
- 소셜 스킬 좋은 제너럴리스트가 있으면 좋다.
- 아무리 전문가여도 협력을 위한 명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 탁월한 팀의 비밀
- 팀의 구성원 특성(내향외향, 전문가비전문가, 지능 등) 보다 1.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2. 어떻게 일을 바라보는지 가 더 중요함
- 성공적인 팀의 예측력이 가장 높은 변수는 “심리적 안전감”
- 심리적 안전감은 ‘특별히 고안된 팀 활동’( 팀 토론 등)으로 개선할 수 있다.
- 심리적 안전감이란?
- 내가 실수를 했을 때 비난 받지 않고 처벌받지 않을 거라는 믿음
- 회사를 떠나려고 생각했을 때 관리자랑 이야기 해볼 수 있다는 믿음
- 내가 관리자에게 문제를 제기하면 그가 해결방안을 찾아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
- 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거나 배울 수 있도록 격려해줄 거라는 믿음 등
- cf. 실수율이 적다고 실수를 적게 하는 게 아니다. 실수를 숨기는 것이다.
- 빠르게 배우는 팀
- 학습 속도와 상관 없음
- 학습 환경을 만드는 리더가 필요 : 파트너 같은 리더.
- 좋은 학습 환경이란?
- 팀원 뽑을 때부터 선발 자체가 협동적으로 이루어짐.
- 선발 기준 : 얼마나 협력 잘하는지, 애매한 상황 즐기는지,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도 의견 제안 잘 하는지
- 조직적 도전으로 받아들임
- 심리적 보호가 됨
- 학습을 팀의 중대한 목표로 받아들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