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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스쿼드내 스터디로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 문해력 스터디. 

6장 발제를 맡았고 앞서 요약을 해 보았다. 발제도 추가.

 


요약

  • 결과와 결론은 다르다.
    • 결과 : 계산과 분석을 해서 나온 결과물
    • 결론 : 그 결과가 목적에 대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설명
    • 데이터 활용할때는 결론이 결과보다 중요
    • 결론이란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되는 것이라 본질적으로 같지만, 표현방식이 다르다. 그리고 이 작은 차이가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나 이해도에 큰 영향을 미침.
  • 데이터 활용 예시
    • 줄글
      • 안좋은 사례 : 교외 지역의 평균 집세가 도심 지역의 평균 집세보다 낮다.
      • 좋은 사례 : 분명 시세는 교외가 도심보다 싼 편이지만, 선택의 폭을 생각하면 도심 쪽이 압도적으로 넓다고 할 수 있다. 도심에서 좋은 부동산은 찾아낸다면 결과적으로 교외 시세보다 쌀지 모른다. 일단 도심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떤지?
      • ⇒ 평균값 대신 시세, 표준편차와 분산을 선택의 폭이라는 표현으로 바꿈.
    • 시각화
      • 그래프를 보여주는 방식에 의도를 넣어서 보여주기.
  • 주의점
    • 결론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가 아니라 “이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는게 무엇입니까?” 임.
    • 데이터로 설명 불가능한 범위가 있음. 인지편향(선입견)이 들어가서 해석할 수 있음. 데이터에 모든것이 들어있는게 아님.
    • 결론이라는 정답은 한가지가 아니다. 스스로 정답을 만들고 이를 논한다.라는 자세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것 또한 데이터 문해력의 중요한 요소임.

한줄후기 및 발제

계속 해서 후기와 발제가 쭈욱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이 책에서 DA 가 꼭 읽어야 하는 챕터 하나만 꼽으라면 이 챕터 일 것. 결과와 결론을 정리해서 공유하는 일이 많은데, 돌이켜보니 어떨때는 결과만 정리하고 어떨때는 결론만 공유했던것 같기도 하다. 실험 분석은 결론으로 풀어서 설명하면 더 쉬울 거라 생각하고 독자(데이터 모른다고 생각하고) 입장에서 쉬운 단어를 쓰려고 하다 보니 너무 결과가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 했던 기억이 꽤 있다. (결과적으로 결과 조금, 결론 많이 공유했던 것 같음) 그래서.!
  • DA 전체 분석 결과 공유 포맷을 만들면 어떨까?
    • 다른 스쿼드의 분석 결과를 궁금해 하는지?
    • 검색하면 다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 락인에서 데이터 공유 할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 (아래에 실제 분석 결과 공유 링크가 있음)
    • 가장 잘한 공유와 가장 아쉬운 공유를 뽑아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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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내스터디.

<데이터 문해력>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5장 발제를 맡았고,그에 앞서 요약을 해 보았다.

 


 

요약

  •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본질적으로 논리적인 사고가 반드시 기반이 되어야 함.
  • 목적과 문제를 정의할때, 문제만 정의하지 않고 원인과 해결방안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고, 그것은 스토리 전체에 문제를 일으킨다.
    • 올바른 순서 : 문제 → 원인 → 해결방안
    • 나쁜 순서 : 문제 → 바로 해결방안으로 달려듦.
    • EX. (문제)인구 감소 → (해결방안) 이벤트 투어를 많이 실시 : 데이터가 필요없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지나지 않음.
      • 이런 제시를 하는 사람을 방법맨이라고 할 수 있음.
      •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 정말로 직접적으로 제안 내용과 관계가 있는지 확인해야함
    • 좋은 순서 : 문제 → 원인을 데이터로 파악.
    • 아쉬운 결과가 나오는 것은 데이터 활용이나 분석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적절한 사고 과정을 밟지 않았기 때문.
    • 방법맨이 안 되려면?
      • 체크 포인트
        • 내가 낸 해결방안에 대해
          • 다른게 아니라 왜 그게 필요한지?
          • 그걸로 어떤걸 실현, 해결 가능한지?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것이라는 근거는 어디있는지?
        • 에 대한 답이 없거나, 주관적인 답변일 경우 방법맨일 확률이 높음.
  • 왜 방법맨이 되고 마는가?
    • 생각한다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 논리적으로 꾸준히 사물이나 현상의 원인을 파악한다.
      • 둘다 생각은 맞지만, 1과 2의 “생각한다”의 차이를 인지하고 논리성을 “생각”하는 것은 중요함.
      • 1보다 2에서 문제 해결에 대한 방안이 더 잘 나옴
  • 방법맨이 되는 것을 피하려면?
    •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원인’인지 ‘문제’인지 ‘해결방안’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함
      •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마지막 단계임.
    • 원인에 대해 끈질기게 생각하기
      • 얼마나 왜?를 반복해야하는지? : 최대한 깊이. = 결과적으로 두 지표 사이에 관련성이 있다고 판명될 때 까지.
  • 이런 논리적 사고 흐름이 없다면 지식이나 방법론은 모두 소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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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기 / 함께 / 애자일 파트로 나눠 지는데, 자연스럽게 자라기 파트의 뒷부분에서 ‘협업’의 중요성이 언급되고 ‘함께’로 이어지는 흐름.

 

#공유

#설득

#객관

  • INTRO
    • 프로젝트를 할 때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초반에’ 일을 세밀하게 나누고 선을 긋는다. 그리고 각자 진행하고 나중에 만나서 서로 합친다. 속을 들여다보면 협력은 없다. 협력을 제대로 할 수 있을 때(일을 가장 잘 나눌 수 있을 때)는 프로젝트가 다 완료된 때이다. 협력을 제대로 배워 보자.
  • 공유 잘, 함께 하면서 신뢰와 성과를 얻는 법 : 모두 공유
    • 보통은 하나 공유, 최고 공유를 하는데, 모두 공유가 제일 좋다.
      • 하나 공유 : 한 디자인 만들고 하나 공유
      • 최고 공유 : 3개 만들고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거 하나 공유
      • 모두 공유(복수 공유) : 여러개 만들고 그거 다 공유
        • 하나공유와 최고공유는 오히려 공유 후에 신뢰가 더 하락했다. 😩
    • 모두 공유의 장점 :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편함. 여러가지에 대해서 좋고 나쁨을 더 편하게 말하고 들을 수 있으니까. 심지어 실제로 시장 반응(성과)도 더 좋았음! ⇒ 이건 디자이너들에게 유용한 정보일듯.
  • 객관 : 누구의 객관인가? 객관의 개념 자체가 매우 주관적이다. 나의 객관만 신경쓰는 실수를 저지르지 마라.
    • 고품질 : 누군가에게 가치가 되는 것. (누군가에게 가치를 주지 못했다면 고품질이 아니다.)
      • 고품질을 얻으려고 노력한다면,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 결국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다.
      • 내가 객관적이어도, 그 사람이 마음에 안 들면 끝. 도대체 누구의 객관이냐~ 나의 객관만을 신경쓰지는 않았는지. 마음에 안들면 그 어떤 ‘객관적’자료도 다 설득 불가능이다. 특히나 그 자료에 ‘당신의 생각이 틀렸다’라는 암시가 강하게 있다면 더욱 설득이 어려움.
      • 논리와 감정적 판단은 분리할 수 없다
      • 알고리즘도 결국 인간이 만든건데.. 감정과 이성을 어떻게 그렇게 분리할려고 하느냐.
    • 성향과 기질에 따른 애자일 설명법
      • by KAI의 인지성향에 대한 이론
        • 크게 적응 vs 혁신으로 나눔.
          • 적응 : 잘하는 것이 중요
          • 혁신 : 다르게 하는 것이 중요
        • 적응형에게는 ‘애자일 하면 더 잘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거다.’ 혁신형에게는 ‘애자일은 새로운거다.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생긴다.’
      • MBTI
        • NT : 이성적 판단, 큰그림
        • NF : 관계에 관심
        • SJ : 구체적이며 체계적
        • SP : 모험, 닥친 문제 풀기
    ⇒ 설득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자료를 모으는 것 이상으로 상대에 대한 이해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 좋은 코칭을 위해서는 ‘공감’하고 ‘잘 들어주고’ 그사람의 ‘멘탈 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앞에서 나온 이야기와 동일 )
  • 전문가일수록 문제해결을 위해
    • 하향식 & 상향식 접근을 섞어서 사용한다.
    • 계획을 자주 수정한다.
    • 작게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질문하고 공유한다(삼투압적 의사소통)
  • 전문가가 실패한다면? 그 이유는?
    • 협력을 안 해서 - 전문가가 모여있어도 협력 안하면 무소용이다.
    • 소셜 스킬 좋은 제너럴리스트가 있으면 좋다.
    • 아무리 전문가여도 협력을 위한 명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 탁월한 팀의 비밀
    • 팀의 구성원 특성(내향외향, 전문가비전문가, 지능 등) 보다 1.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2. 어떻게 일을 바라보는지 가 더 중요함
    • 성공적인 팀의 예측력이 가장 높은 변수는 “심리적 안전감”
    • 심리적 안전감은 ‘특별히 고안된 팀 활동’( 팀 토론 등)으로 개선할 수 있다.
    • 심리적 안전감이란?
      • 내가 실수를 했을 때 비난 받지 않고 처벌받지 않을 거라는 믿음
      • 회사를 떠나려고 생각했을 때 관리자랑 이야기 해볼 수 있다는 믿음
      • 내가 관리자에게 문제를 제기하면 그가 해결방안을 찾아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
      • 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거나 배울 수 있도록 격려해줄 거라는 믿음 등
      • cf. 실수율이 적다고 실수를 적게 하는 게 아니다. 실수를 숨기는 것이다.
  • 빠르게 배우는 팀
    • 학습 속도와 상관 없음
    • 학습 환경을 만드는 리더가 필요 : 파트너 같은 리더.
    • 좋은 학습 환경이란?
      • 팀원 뽑을 때부터 선발 자체가 협동적으로 이루어짐.
      • 선발 기준 : 얼마나 협력 잘하는지, 애매한 상황 즐기는지,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도 의견 제안 잘 하는지
      • 조직적 도전으로 받아들임
      • 심리적 보호가 됨
    • 학습을 팀의 중대한 목표로 받아들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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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기/ 함께/애자일 중에 자라기 파트 

 

<자라기>

의도적 수련 :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수련

  1. 자라기
  • 달인이 되는 법
    • 개선하려는 동기 & 구체적인 피드백 & 적절한 시기의 피드백
  • 믿을 수 있는 직관의 두가지 조건
    • 타당성
      • 어느 정도 인과관계와 규칙이 존재해야 한다. a.k.a 예측 가능성
        • ex. 주가 X 주사위 던지기 X 포커 O 정치 판도 X
    • 피드백
      • 자신이 내린 직관적 판단에 대해 빨리 피드백 받고 이를 통해 학습할 기회가 주어지는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 데이터 분석은..그렇다면 충분히 믿을 수 있는 직관력을 높일 수 있는 분야 인 것 같다.

  • 의도적 수련의 필수 요건
    • “더 뛰어난 스케이터가 엉덩방아를 더 자주 찧을 수 있다”
    • 적당한 난이도 , i + 1의 난이도 (i = 지금 내 수준)
    • 내실력과 난이도가 다를때 수련하는 방법4가지
      • 내 실력 > 난이도 : 지루함 느낄때
        • 내실력을 낮추기 : 의도적으로 나를 더 어렵게 하기 (ex. 마우스 안 쓰고 자판만 쓰기, 왼손만 쓰기 등 ), 자신만의 도구.방법 만들기
        • 난이도 높이기 : 더 빨리 처리하기 등
      • 내 실력 < 난이도 : 불안함 느낄때
        • 실력 높이기 :
        • 사회적 접근
          • 짝 프로그래밍, 전문가의 도움
        • 도구적 접근
          • 다른 도구의 도움 받기
        • 내관적 접근
          • 내가 예전에 어떻게 했지 생각해보기
        • 난이도 낮추기 : 아기버전으로 시작하기
    • 실수는 예방하는게 아니라 , 일단 일어나게 두고 관리하는 것이다
  • 배워도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와 그 기저에 숨어있는 우리의 미신
    • 보통 강사를 초빙할 때 강사의 지식 수준에 따라서 지식 수준이 높은 강사를 선호하는데, 지식수준은 150가지의 팩터 중 꼴찌에서 15등을 차지할 정도로 상관관계가 낮은 요소임.
    • 강사는 ‘학생이 더 잘하게’ 도와주는 것이 목표임.
    • 이것을 잘 하게 할 수 있는 강사는 ‘메타인지’가 잘 된 강사. 즉, 본인이 해당 문제를 해결할때 어떤 사고방식과 과정을 거치는지를 스스로 인지하고 그 과정을 설명 해 줄 수 있는 사람. aka인지적 작업 분석 에 능숙한 사람이 좋은 선생님이다. → 강사라면 이 부분을 훈련하면 됨
    • 학생이라면 : 본인의 인지적 과정을 강사에게 알려주면 교육에 효과적임. 강사가 인지적 작업 분석에 능하지는 못하더라도(즉, 가르치는 기술은 뛰어나지 않더라도)! 전문가일수록 더 효과적.
  • 전문가는 고독하다는 오해
    • 뛰어난 개발자일수록 타인과 인터랙션에 더 많은 시간을 쓰며, 뛰어난 개발자들은 약 70%가 동료와의 협업을 조언점으로 해줌. ( 그저그런 개발자들은 20%만 언급 )
    • 아무리 뛰어난 기술적 실천법일라도 사회적 자본과 기술이 이 중요하다. 신뢰 역시 사회적 자본이다! 신뢰가 깨져 있으면 어떤 행동을 해도 악의적으로 보인다.
    • 사회적 자본과 기술이 없는 상황에서 도메인 지식만 높으면 해당 지식의 확산과 성공에 오히려 장애가 되기도 한다.
    • 사회적 기술 - 훈련으로 개선 가능. how? 마이크로 인터랙션에 신경 쓰기
    • 어떤 기술을 도입하는데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술적 내용을 몰라서인 경우보다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기술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대다수임. ⇒ 사회적 맥락 속에서 경험하고 가르치고 전달하는 것이 필요. 전달할때도 그것을 중점적으로 노력해야 함
    • 결론 : 조직원들이 너를 좋아하게 하라.

번외 : 질문 잘 하는 법 → 통상적인 예시를 물어보지 말고 너의 구체적인 경험을 물어본다.

번외 : 가르침 또는 온보딩, 전수, 이해함의 3단계 1)지식 2)행동단계 - 무엇을 어떻게 할지(과정) 3)의사결정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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